이날 조 시장은 “최근 읍·면·동에서 제출한 생활 SOC사업들 중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관련부서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최대한 실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기하고 정부정책에 부응해 시민들 생활근거지 부근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서는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충주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8천만 원을 확보한 것을 수범사례로 언급하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업과 이슈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충주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무원들이 직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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