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광주시 출연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 맡아 지구의 위기, 기후변화 미세먼지 이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환경교육 사례 기후환경교육의 의의 및 중요성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교육 참여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28일까지 국제기후환경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양성교육 후 심화교육 과정과 시연회를 통과한 사람은 대상별, 주제별로 다양한 기후·미세먼지 관련 시민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종현 시 기후대기과장은 “기후·미세먼지 강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광주시 기후·미세먼지 등에 대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고 시민대응 역량강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식 고취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 TF회의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5개 분야 32개 사업으로 구성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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