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달집을 태우며 해를 설계하고 액운을 막는 달이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 되며 대보름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길놀이를 시작으로 송파다리밟기, 햇불행진, 고사, 민속공연 등의 다양한 전통풍속 시연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달집 태우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지난 1월 1일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송파구민 10,000여명이 작성한 소원지를 함께 태우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옛 조상들은 15일 동안 축제 기간으로 삼아,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보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정월 대보름에는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시간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조상의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보름 민속놀이 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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