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술행사와 전시 관련 정보 교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개발 마련에 뜻을 모은다.
이를 위해 해양역사와 문화의 보고이자, 해양실크로드의 관문인 신안 해역이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새로운 침몰선 찾기 프로젝트 사업에 상호 협력할 것이다.
또한, 두 기관은 8월 8일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신안지역 도서민의 삶과 해양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76년 우리나라 첫 수중발굴 보물선인 신안선 발굴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모두 14척의 고선박과 10만여 점의 유물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섬 지역의 전통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섬 한 곳을 선정해 종합학술조사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해양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보급을 주도하고, 21세기 해양문화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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