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귀한 몸 신축' 10월까지 5.4만가구 입주…전년比 1.4만가구↓

'귀한 몸 신축' 10월까지 5.4만가구 입주…전년比 1.4만가구↓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9.09 20:39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까지 전국 5만4000여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9~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88개 단지 총 5만3925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7958가구)보다 1만4033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34개 단지 2만5066가구다. 이 가운데 Δ서울 7개 단지 8709가구 Δ경기 21개 단지 1만3141가구 Δ인천 6개 단지 3216가구다. 수도권 전체 입주물량은 줄었으나, 서울은 강동구의 대규모 입주로 1년 전보다 2703가구 늘었다. 9월 4932가구 규모의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이 입주하며 성북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1562가구)' 등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54개 단지 2만8859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Δ경남(7곳 7433가구) Δ충북(4곳 3286가구) Δ부산(6곳 3271가구) Δ광주(5곳 2827가구) Δ세종(3곳 2720가구) Δ대구(4곳 2035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부동산114는 예년보다 감소한 입주물량으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이 예정된 상황에서 공급 축소 이슈가 맞물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 입주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