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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주택 시황 개선 숨어있는 수혜주

대림산업, 주택 시황 개선 숨어있는 수혜주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4.09.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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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ㆍ화학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 기록

교보증권은 대림산업(000210)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하고 목표주가는 현재가 대비 24%의 상승여력이 있다며 대림산업의 투자매력은 주택 시황 개선의 숨어 있는 수혜주이고 상반기 100%에 가까운 분양률과 주택 수주 증가하며 연간 분양 목표 12.3천세대 초과한 13.0천세대 이상 분양이 가능 할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대립산업의 투자포인트로 상반기 신규수주 3.3조원(해외 1.1조, 국내 2.2조)으로 해외부문 부진했지만 확보단계 물량과 하반기 수의계약 등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보이고 하반기 해외입찰은 쿠웨이트 NRP(150억$), LPG train, 러시아 등 남아 있어 보수적 전망에도 연간 4조원이상 달성 가능할것으로 전망되고 하반기 목표 달성시 시각적인 개선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주택수주 상반기 0.7조원 달성, 7월까지 4,557세대 100%에 가까운 분양률로 해외 부진을 상쇄하고, 하반기 분양목표 12.3천세대 초과한 13.0천세대 이상 분양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 1회성 손실위험 줄어든다면 건축부문 원가율 개선(1Q 94.5% → 2Q 93.2%)으로 향후 영업이익 개선 폭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유화 및 종속자회사 실적개선 지속. 석유화학 시황 부진 불구 PB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YNCC(227억원), 삼호(28억원), 고려개발(18억원), PMC(34억원) 등 상반기 지분법 이익 발생과 하반기 포천파워 1, 2호기 상업가동 시작(하반기 지분법 이익 260억 예상)으로 지분법 이익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을 투자 포인트로 뽑았다.
신한금융은 대림산업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5조원(전년대비 +0.9%), 영업이익 871억원(전년대비 -22.0%)으로 시장 기대치 830억원을 상회했다며 해외 원가율은 중동 저가 프로젝트 영향으로 상승(별도 해외원가율 14.1Q 91%→14.2Q 96%)했으나 국내 건축 매출 증가와 유화부문 호조로 실적은 양호했고 주택부문 분양 증가로 건축매출은 전년대비 49% 증가했다(분양물량 12년 4,683세대→13년 8,700세대→14년 예상 13,600세대)고 분석했다.
또한 2013년 어닝쇼크의 원인이었던 DSA(사우디 시공법인)는 적자 전환하여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고 중동 저가 프로젝트 완공 시점이 3분기로 예정되어 있어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2014년은 부실 정리의 시기, 향후 성장성은 해외수주가 관건 2014년 매출액은 9.8조원(전년대비 -0.1%), 영업이익은 3,520억원(전년대비 +787.5%)을 전망되고 매출액은 양호한 국내 건축/유화 실적에도 해외부문 건설의 부진으로 2013년에 이은 역성장이 예상했으며 저가현장인 쇼아이바와 사다라 프로젝트의 하반기 우려감도 여전하고 향후 외형 성장을 재개하기 위한 핵심은 수주이며 현재까지의 수주 실적은 부진하고 2분기말 기준 3.3조원(해외 1.0조원)으로 연간 목표 9.5조원 대비 35%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확보물량 기준으로 5조원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으로 8.7조원의 수주를 전망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대림산업의 국내 건축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해외 수주로 인한 외형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하고 실적 개선은 중동 저가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4분기 이후를 전망한다며 대린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은 2Q14 매출액 2조 4,951억원(전년대비 +0.9%, 전월대비 +15.8%), 영업이익 871억원(전년대비 -22.0%, 전월대비 +59.5%), 세전이익 1,207억원(전년대비 +17.2%, +252.7%)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830억원)에 부합, 세전이익은 컨센서스(970억원)를 상회하였다. 해외 건설 원가율 96%로 여전히 부진하였으나 국내 주택 부문 이익 기여가 증가하며 그 영향을 상쇄한 것으로 파악하며 대림산업의 예상을 넘어선 세전이익은 YNCC 등 관계사 지분법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의 대림산업의 올 하반기 포천파워가 가동됨에 따라 관련 지분법이익 상승이 예상되며 따라서 현재의 양호한 지분법이익 흐름이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발생 가능한 국내 과징금 영향도 상쇄될 수 있을 전망이고 또한, 오만 소하르 정유,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말레이시아 3A 프로젝트 등 2013년 이후 수주한 해외 현장들의 수익성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향후 해외 적자 현장들 종료와 맞물리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한 대림산업은 상반기 1.1조원의 해외수주를 기록하여 연간 계획(6.7조원) 대비 매우 부진한 상황이지만 동남아 발전 프로젝트(8,000억원)와 동남아 토목 프로젝트(1,500억원) 등을 수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추가로 동남아 토목, 화공프로젝트들의 수주를 적극 추진 중이며 3분기 쿠웨이트 신규정유공장 저장시설프로젝트(11억불), 쿠웨이트 LPG Train 5 프로젝트(15억불) 등의 입찰이 예정된 만큼 하반기 수주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했고 해외 적자 현장들의 영향으로 건설 부문 마진이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으나 관련 공사들의 점진적종료와 수익성 양호한 신규 현장들의 기성 본격화로 개선이 예상되고 12,300세대의 연간 주택 공급계획은 국내 주택 경기 호조에 따라 13,600세대로 상향될 전망이고 올해 해외수주가 4~5조원 수준에 이르면 매출액 역성장 우려는 우선 완화될 수 있을 전망인데 현재 확보한 물량들과 하반기 수주 가능한 프로젝트들을 감안할 때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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