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강남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에 2.6만명 몰렸다
시세 차익 10억원이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일반공급 청약에 2만6000여명이 몰렸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1135가구 모집에 2만599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8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추첨제 물량에서 나왔다. 전용 112㎡A 46가구 모집에 7173명이 몰리며 155.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12㎡B(76.62대 1) 등 나머지 추첨제 물량도 가점제 물량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이 가장 저조했던 주택형은 전용 49㎡A로 나타났다. 이 주택형은 280가구 모집에 1668명이 신청, 평균 5.96대 1을 기록해 유일하게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실패했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6702가구(전용면적 34~179㎡)로 규모다. 일반분양가는 3.3㎡당 4750만원이다. 전용 112㎡의 분양가가 19억원대다. 가까운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113㎡의 시세가 3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8월20일부터 26일까지다.
한편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100가구) 청약에도 2135명이 접수, 평균 21.35대 1을 기록했다. 67가구에 불과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1720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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