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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영종엠포리움호텔’,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으로 분양 인기

영종도 ‘영종엠포리움호텔’,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으로 분양 인기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5.03.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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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엠포리움호텔 투시도 (사진제공: 하나그린건설)

인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이 이뤄지면서 관심을 끈 영종도 부동산 시장은 올해 초 정부의 ‘관광 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이 나온 이후 더욱 탄력을 받아 부동산시장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영종도 내에 이미 진행 중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은 파라다이스시티와 미단시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가장 먼저 건설에 들어갔다. 한국의 종합레저기업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와의 합작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11월 1단계 기공식을 열었다.

영종도의 이따른 개발 호재를 타고 고수익형 부동산 ′영종엠포리움호텔′ 분양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지난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모델하우스에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리면서 높은 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인근에 위치한 ′영종엠포리움호텔′은 지하 3층~지상 13층 2개 동, 총 406실 규모다. 타워를 WEST동과 EAST동으로 분리해 2개동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타워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호텔의 전면부는 월미도 왼쪽에는 영종대교, 우측에는 인천대교가 위치해 있어 특히 야경이 수려하다.

분양가는 실당 1억 3000만 원대.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10% 외에 준공해서 등기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또 분양을 받으면 동시에 유명 호텔전문 운영회사와 월 90여만원의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고 전반적인 관리도 도맡아 해준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 환불). 접수는 대표전화 1566-3683로 하면 된다.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1566-3683의 번호로 “방문예약”후 방문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회사 측 최유리 팀장의 거듭 당부다.

영종도에서는 복합리조트 이외의 다양한 개발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 불리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산업클러스터도 추진 중이다. 미국 보잉사의 훈련센터가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과 가까운 운북동에 착공됐다. 영종하늘도시 남쪽 180만㎡ 부지에는 오는 10월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수변공원(씨사이드파크)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 홍콩의 주대복(CTFE)그룹도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에 한국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여러 곳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이른바 ‘카지노 집적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마카오 같은 카지노 복합리조트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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