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가 운영 중인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는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종료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해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을 주제로 경제 기반형 선도 지역 청주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사업 성과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시재생 관련 최고의 성과로 손꼽힌다.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이하 영도센터)가 대상을 수상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우수활동 경진대회 부문은 전국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그간의 센터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수상에 더욱 의미가 깊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영도센터는 영도 경제 기반형 뉴딜 사업 추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다. 광역센터의 초기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적용을 통해 현장 센터를 조기 안착하고, 지역에 더욱 밀착해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던 점,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접근 방법 등이 영도센터의 성공 요인으로 손꼽힌다.
부산광역시 두번 째의 경제 기반형 뉴딜 사업인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 사업(근대 조선 산업 1번지, 대평동 해양 산업의 혁신 기지로 전환하다)은 영도 지역의 수리 조선 산업 부흥과 생태계 지원, 신해양 도시 활력 지원, 사업 추진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영도센터는 지역의 활력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수리조선 근로자, 청년, 전문가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재생 및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영우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영도센터를 비롯한 우리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 생태계 구축과 재도약, 더 나아가 해양 수도 부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되살릴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대행 비앤컴 김영서 팀장 070-8236-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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