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광주수완지구 내 상업용지를 비롯 상가용지와 주차장용지 등 116필지 2만8천평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업용지 33필지 9천여평,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4천여평, 준주거용지 31필지 5천여평, 주차장용지 23필지 6천여평이며, 이밖에도 유치원용지 1필지, 일반업무시설용지 2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가 포함되어 있다.
상업용지는 94~952평 규모에 평균단가 509만8천원/평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65~280평 규모에 평균 344만6천원/평이고, 준주거용지는 78~270평 376만1천원/평, 주차장용지는 154~363평 213만9천원/평이다.
이번 입찰은 토지공사의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에 의한 전자입찰로 실시될 예정이다.
종전 토지청약시스템은 유찰 필지에 대한 재입찰 불가로 재입찰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입찰 공고시까지 기다려야 했으나, 토공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입찰방식을 현장입찰과 유사하게 유찰필지에 대해 최대 2번 재입찰이 가능토록 개선했으며, 재입찰은 별도의 신청서 작성 및 입찰보증금 납부없이 기존 입금된 입찰보증금 범위 내에서 재입찰 공고기간 내에 입찰서만 제출하면 된다.
상업용지의 경우 대부분 단지 중심부와 단지 중심 35M도로에 인접해 중심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토지들로 사업지구 내 수용 예정인원인 8만명과 주변에 첨단, 하남, 신창, 신가, 운남지구 등의 배후지가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일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
준주거용지는 상업용지와 같이 단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건폐율, 용적률 등 활용면에서 상업용지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가격면에서 상업용지나 준주거용지에 비해 저렴할 뿐 아니라, 아파트단지와 인접한 토지는 소규모 상가로 활용이 용이하고 그 외 토지들도 단지내 유치원, 종교용지 등의 부족한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부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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