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기준 해외건설 수주가 125억불을 기록해 사상 최대 호황을 낸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건설 수주도 15억불을 달성, 전년도 전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러한 수주 호황세는 대외적으로 해외시장 여건이 개선된 점도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시장공략과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정책이 효과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월 말 현재 중소기업 해외건설 수주현황은 중동지역이 7억3천만불로 전체 50%를차지해 고유가로 인한 오일머니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 지역은 5.5억불로 전체 38%, 그리고 중남미 지역도 1억1천만불로 전년 대비 17배 이상의 급성장했다. 업체별로는 유아이에너지(2.6억불), 삼보지질(1억9천만불), 범양건영(1억3천만불)이 1억불 이상을 기록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기타 중소기업도 수주규모는 작으나 100개사가 145건 8억8천만불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진출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향후 중소기업 해외건설 수주 30억불 이상을 목표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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