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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이후 평당 1천만원 넘는 아파트 3배 증가

참여정부 이후 평당 1천만원 넘는 아파트 3배 증가

  • 기자명 민경희 기자
  • 입력 2007.07.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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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이후 수도권 아파트 값 중 평당 1천만원 이상인 평형이 3배 가 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1만7875개 평형을 대상으로 참여정부 이전인 2003년 2월 21일과 2007년 6월 12일 현재 평당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평당가 1천만원 이상인 평형이 2천556개에서 7천800개로 3배나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배, 신도시 9.5배, 경기도는 19.9배에 달했다. 그러나 인천은 1천만원 이상 평형이 한 채도 없다가 현재 41개 평형이 1천만원을 넘고 있다.

 경기도 중에서도 용인은 참여정부 이전 보정동 죽전자이 59평형 단 한개 평형만이 평당 1천만원을 넘었으나 현재는 466개 평형으로 급증, 전체 평형의 71.5%에 달하고 있다. 수원과 안양의 평형 수도 각각 40배, 41배 증가했다. 분당 등 신도시는 평당 1천만원 이상 평형이 종전 118개에서 1천130개로 9.8배 증가했다.이중 분당이 5배로 가장 많이 증가해 610개 평형이 평당 1천만원 이상이다.

평균 평당가 1천만원 이상 지역은 서울의 경우 참여정부 이전에는 강남구, 서초구 등 8개구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성동구, 동작구, 마포구 등 11개구가 추가돼 모두 19곳이 6월 현재 평당 1천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시세가 평당 1천만원 미만인 곳은 중랑구(평당 872만원), 은평구(874만원), 금천구(888만원), 강북구(903만원), 도봉구(921만원), 노원구(952만원) 등 6개구다. 경기도는 전체 29개 시중 평균 1천만원 이상을 넘은 지역은 과천 한곳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용인(평당 1천223만원), 군포(1천223만원), 성남(1천196만원), 의왕(1천185만원), 안양(1천147만원) 등이 추가돼 8개시로 늘었다.

신도시는 참여정부 이전에는 한 곳도 없었으나 분당(평당 219만원)이 2천만원대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평촌(1천549만원), 일산(1천326만원), 산본(1천66만원), 중동(1천24만원) 등 5개 신도시 모두 평균 평당 1천만원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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