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5일 호반그룹, 관광객과 함께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그룹과 협력재단 직원, 관광객 등 약 40여명이 참가해 꽃지해변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은 협력재단이 운영 중인 '해양수산 친환경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지원된 '안면도 비치코밍 페스티벌'을 통해 안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관광지 이미지를 제공하고, 일상 속 작은 ESG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안면도 꽃지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대형 고래 조형물을 함께 완성하는 '해양쓰레기 아트 전시회'를 비롯해 지역작가와 조개껍질을 활용해 모빌을 만드는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정부 등 행정기관, 일부 기업의 자발적 참여만으로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관광객들의 능동적 정화 활동 참여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재단 사무총장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 관광객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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