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에티오피아 도시인프라부,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와 토지행정 전산화, 국가기본도 구축 등 공간정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각국 장관을 만나 공간정보 분야 상호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에티오피아 간 '공간정보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민간기업 컨소시엄과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국토부와 본격적인 후속 원조사업(ODA)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탄자니아가 국토부와 진행하고 있는 공간정보혁신센터 건립과 공간정보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논의하고 2023년부터 추진되는 통합토지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장관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국내외 공간정보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다자개발은행(MDB)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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