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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4일 개관

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4일 개관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2.11.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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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자이 그랜드시티.(제공=GS건설)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8~30일이다.

단지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깝고,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다.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 같은 구성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지에 남향 위주 배치로 낮은 건폐율을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5000여평 규모의 조경 공간을 조성하며,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한다. 스크린골프와 GDR을 갖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자이안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짓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85만원이며, 1차 계약그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책정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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