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일대에서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등으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된다. 또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고품격 마감재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철로 된 기존 발코니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 등도 선보인다.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등 입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아이와 함께 독서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가구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 화장실 2개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 등을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과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이용이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경우 둔산 생활권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 신 주거타운 프리미엄 중심에 위치한다”고 전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접수가, 16일 2순위 접수가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은 오는 8일, 당첨자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0일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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