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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삼양사거리 일대 118가구 중소형 아파트 공급

강북구 삼양사거리 일대 118가구 중소형 아파트 공급

  • 기자명 김유진 기자
  • 입력 2023.0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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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러기 역세권 활성화사업.(제공=서울시)ⓒ 뉴스1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러기 역세권 활성화사업.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 일대 11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1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동 703-13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시내 역세권을 입체적 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 변경으로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은 늘어난 용적률 절반을 필요한 시설로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계획안은 사업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사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주거 시설을 공급한다. 118가구(공공임대 19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를 공급하고, 지상 3층에는 청소년특화시설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역세권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대상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효율적 압축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또 △국회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국회대로 주변 대상지는 신월IC에서 홍익병원 앞 사거리 인근까지 이어지는 곳으로 양천구 신월·신정동 일대와 강서구 화곡동 일대 저층주거 및 자재·유통상가 밀집지역이다. 현재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주변지역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결정안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 부족한 생활SOC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남 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한남오거리에서 한남대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한남대로 일대다. 주변에 한남뉴타운과 저층 주거단지가 있다. 이번 변경안은 한남3구역 계획 변경에 따른 조정으로 한남역 보행 접근성 개선, 한강 조망 공간 조성 등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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