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진공, 글로벌 민·관 협력 확대방안 논의…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중진공, 글로벌 민·관 협력 확대방안 논의…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기자명 조주연 기자
  • 입력 2023.01.27 10:2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해외거점 역량강화 워크숍'을 이날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 첫날인 26일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전환에 따른 민·관 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17개국 해외거점 파견직원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인큐베이터를 GBC로 전면 개편한다. 투자·금융, 기술사업화 및 현지 네트워크를 다변화해 기업 맞춤형 해외진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술·자원의 블록화,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정세와 공급망 변화는 국내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해외거점을 통해 현지 특성과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중소벤처기업에 최적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우 뉴욕GBC 소장은 "미국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자국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티븐슨 공대 등 현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핀테크 관련 수출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건 도쿄GBC 소장은 "일본은 지난해 디지털청을 신설하는 등 IT 수요가 증가중"이라면서 "관련 산업분야 현지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해외거점별 2023년 사업 추진계획 △중기부 해외진출지원 정책 방향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 발표도 이어졌다.

김학도 이사장은 "디지털·콘텐츠·미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거점별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 초격차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