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월 전국 1만2572가구 분양 예정…지난해 2월보다 40% 줄었다

2월 전국 1만2572가구 분양 예정…지난해 2월보다 40% 줄었다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3.02.06 09:29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2023.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2023.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미분양 증가로 인한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2월에는 전국에서 1만257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감소한 물량이다.

6일 직방에 따르면 2023년 2월에는 16개 단지, 총 가구수 1만2572가구 중 992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8922가구(42% 감소), 일반분양은 8359가구(46% 감소)가 줄어든다.

2월 전국에서 공급하는 1만2572가구 중 8149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6296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주요 단지는 경기 수원시 '수원성중흥S클래스', 평택시 '힐스테이트평택화양'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더샵아르테' 1개 단지 1146가구가, 서울은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 1개 단지 707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442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강원도가 1798가구로 가장 많다. 지방 주요 단지는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 △충북 청주시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 등이다.

 

 

 

 

주)분양실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총 가구수 30가구 미만 아파트단지, 임대아파트단지 제외, 사전청약 제외 주)상기 분양계획 내용은 2023년 2월 2일 조사기준으로 공급자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직방 제공)
주)분양실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총 가구수 30가구 미만 아파트단지, 임대아파트단지 제외, 사전청약 제외 주)상기 분양계획 내용은 2023년 2월 2일 조사기준으로 공급자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직방 제공)

 

다만 직방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누적되면서 분양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2월 분양 예정 물량 또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직방이 조사했던 1월 분양예정단지는 10개 단지, 총 7275가구(일반분양 5806가구)였지만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4개 단지, 총 1569가구(공급실적률 22%), 일반분양 1461가구(공급실적률 25%)에 불과했다.

지난 1월31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8107가구로 전월(11월 말) 대비 17.1%(1만80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6.4%(662가구) 증가한 데 비해 지방은 19.8%(9418가구)가 늘어 지방의 미분양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키워드

#부동산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