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5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5582가구(일반분양 38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성중흥S-클래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이 중 중흥토건은 수원에서 '수원성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11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9㎡~106㎡, 59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KTX가 지나는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국도 1·42번을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 못골시장, 팔달문시장을 비롯해 관공서,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수원천 산책로, 팔달공원, 수원화성둘레길 등 녹지공간도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의 더샵아르테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사전청약 일정도 진행된다. 경기 고양 '고양창릉S3나눔형', 경기 남양주 '양정역세권S5나눔형', 경기 남양주 '남양주진접2A7' 등이 사전청약으로 일반공급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역SK리더스뷰' 1곳이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가구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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