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LH가 지난달 수립한 '2023년 7대 중점 추진과제' 중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우선 도시·주택 건설 분야에서는 신도시 교통불편 해소, 층간소음 없애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냉·난방비 저렴한 아파트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공모된다.
국민 주거 안정에 대한 주제로는 저출생 극복, 임대주택 편견 해소, MZ세대의 시작을 위한 주거지원, 재해·재난 시 LH의 역할 등이 있다. 지역 활력 분야에는 지방 소도시 인구유입,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한 맞춤개발 등이, 국민편익 증진에는 청약절차 불편 해소, 신속한 하자보수 처리 등이 있다.
LH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 항목은 △제안 내용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건까지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다음 달 중으로 발표된다.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형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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