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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태업 피해 막는다"…대한건설협회, 조종사 인력풀 구축

"타워크레인 태업 피해 막는다"…대한건설협회, 조종사 인력풀 구축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23.03.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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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2023.3.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한건설협회가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필요한 현장과 구직을 희망하는 조종사를 서로 연계시키기 위해 10일부터 인력풀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인력풀은 월례비 수수 등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면허정지 처분돼 대체 인력이 필요한 현장이나, 건설노조 소속 조종사의 52시간 근무제와 준법운행 등의 태업 영향으로 공사기간이 촉박한 현장 등에서 요청한 경우 투입된다.

인력풀은 협회 본회에서 접수‧관리하며, 건설현장에서 근로를 희망하는 타워크레인 조종사 자격을 보유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조종사의 명단은 대외에 공개되지 않는다.

협회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행위 및 태업은 공사기간 지연과 공사비 증가로 직결되고, 이는 곧 분양가에 반영돼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력풀 구축을 통해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강한 정부의 의지에 적극 동참하고, 잘못된 관행을 벗어나 정당하게 근무하려는 조종사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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