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경기 동탄과 인천 검단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66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1일 부동산R114가 밝혔다.
우선 동탄2신도시에선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가 1회차로 437가구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800가구 규모 단지를 총 2회에 나누어 분양할 예정이다. 1회차 분양 물량은 전용 99·115㎡ 평형이다. 신도시 내 위치해 주변 기반시설여건이 우수하고 동탄역을 중심으로 GTX-A(2024년 예정) 노선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동탄인덕원선 등이 예정돼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특별공급 청약일은 오는 13일, 1순위는 14일이다.
이 밖에 △인천 검단신도시금강펜테리움3차센트럴파크(14일) △광주 위파크마륵공원(14일) △충북 영동코아루리더스원(14일) △제주 일도더팰리스(13일) 등이 주중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으로는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설 '휘경자이디센시아'가 오는 17일 첫선을 보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 39~84㎡ 1806가구 대단지로 기대가 높다. 70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 역세권에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병원, 주요 대학이 위치하며 중랑천과도 가깝다.
또 △경기 평택 고덕자이센트로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부산 해운대역푸르지오더원 등이 주중 견본주택을 문 연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을 시사하면서 국내 금리 불확실성이 불거진 만큼 주택 수요의 '신중 모드'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주택자 대출 완화와 서울 청약 흥행 등이 매수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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