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 중이다. 복합관광·산업·광역교통·주거 전반에 걸쳐 개발사업이 다수 진행 중이라 개발 호재 수혜를 기대하는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583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74~101㎡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 초기 부담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타입별로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우물 천장, 단천장 라인조명 설치, 유리 난간대 등도 도입한다. 가변형 벽체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평면구성이 가능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집도 들어서 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운서초, 영종중·고교 등이 위치하며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도 있다.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관심은 높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신도시다.
이곳에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202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와 영종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영종트램, 서울역~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화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개발 호재 수혜를 누리는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하기 때문에 실수요자에 투자 수요까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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