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006360)이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 센트럴자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무 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157~247㎡ T 타입은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다.
상무 센트럴자이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 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돕는다.
최고급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도 들어선다.
상무 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광주시의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다수의 행정기관, 주요 은행, 대형 쇼핑몰 등 생활 밀접형 인프라는 물론이고 잘 가꿔진 공원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으로 나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 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 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더블 역세권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 원도심 등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무 센트럴자이는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상무지구에 들어서 높은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해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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