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내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이 위험선 기준인 80%에 다 다른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내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평균 76.8%로 집계됐다.
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로, 높으면 높을수록 매매 가격과 비교해 세입자가 부담하는 전세가격이 높다는 의미다. 통상 80%가 넘어서면 보증금이 떼일 확률이 높은 '깡통전세'로 분류한다.
자치구별로 영등포구가 8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봉구(85.2%), 강북구(84.9%), 성동구(84.1%), 구로구(84%)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광진구 (83.4%) △중구 (82.9%) △송파구 (82.7%) △강서구 (81.4%) △강동구 (80.2%)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에 비해 21.6%포인트(p) 낮은 평균 55.2%로 집계됐다. 중랑구가 67.6% 가장 높았고, 중구(64.3%), 동대문구(64.1%), 관악구(62.2%), 금천구(60.3%)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로 4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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