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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에너지대전서 '콘덴싱 에어컨' 등 친환경 신기술 선보인다

경동나비엔, 에너지대전서 '콘덴싱 에어컨' 등 친환경 신기술 선보인다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05.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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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경동나비엔 제공)
202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이 27일까지 202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참여해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패러다임을 바꿀 친환경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콘덴싱 에어컨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수소 보일러 등이 대표적이다.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 청정환기 등 실내 공기질 관리도 가능한 제품이다. 물이 증발하며 주위를 시원하게 하는 원리로 여름철 지역난방 발전 후 버려지던 열을 재활용해 기존 시스템에어컨 대비 전기 사용량은 절반 수준이다.

수소 보일러는 연료 대신 수소 가스를 연소해 친환경 난방을 구현한다. 경동나비엔은 수소 에너지 전환으로 탄소중립을 구현 중인 영국에서 획득한 수소 레디(H2 Ready) 인증을 기반으로 수소 보일러와 전환키트(기존 보일러를 수소연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변환장치)도 개발 중이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내스는 물과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따뜻해진 공기를 공급하는 난방 방식이다. 공기를 직접 가열 후 실내 공급해 안전한 난방 구현이 가능하다. 콘덴싱 기술이 접목돼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도 전시한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일반 보일러 대비 연간 44만 원가량 가스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열교환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청정환기시스템, 지역난방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등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경동나비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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