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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高' 영향에 1분기 창업 1만5000건 감소…부동산업 47%↓

'3高' 영향에 1분기 창업 1만5000건 감소…부동산업 47%↓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05.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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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 창업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참가 업체들을 둘러보는 모습. ⓒ News1 성동훈 기자
사진은 한 창업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참가 업체들을 둘러보는 모습. 

 

 올해 1~3월 3고(3高, 고물가·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창업기업도 33만3372개로 전년 동기 대비 1만5360개 감소했다.

이 기간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완화하면서 숙박과 음식점업 신규 창업이 25% 늘고 부동산업 창업이 47% 큰 폭으로 감소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1~3월(누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1~3월 창업기업 수는 33만3372개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부동산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업의 창업이 전년대비 31,872개(47.9%) 대폭 감소한 것이 1분기 창업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업을 제외한 올해 1분기 창업은 5.8%(1만6512개)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상거래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완화 등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의 신규 창업은 25.6% 늘었다.

도소매업(7.9%↑), 정보통신업(13.4%↑), 전기·가스·공기(49.4%↑), 사업시설관리(7.6%↑), 교육서비스업(9.0%↑), 예술·스포츠·여가업(14.3%↑), 개인서비스업(6.0%↑)도 신규창업이 늘었다.

금리인상, 수출감소, 소비자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제조업(14%↓), 건설업(9.4%↓) 등의 창업이 감소했다.

이외에도 농·임·어업 및 광업(6.4%↓), 수도·하수·폐기(4.8%↓), 운수 및 창고업(13.5%↓), 금융 및 보험업(36.5%↓), 전문·과학·기술(10.7%↓), 보건·사회복지(12.4%↓) 분야 창업기업 수가 줄었다.

같은 기간 기술기반 창업은 6만2299개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0.2%↓)했다.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8%p 상승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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