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공사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개시될 수 있도록 2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에 따르면 어 차관은 이날 GTX-B 합동 설계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국민과 약속한 착공 및 개통 일정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GTX-B는 인천에서부터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마석까지 수도권의 동서를 횡단하는 급행철도로서 중요도가 높다"며 "공기 지연, 기술 호환 등에 문제가 없도록 민자와 재정 사업자 간 원팀이 되어 적극적인 협력과 조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어 차관은 "GTX 사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여 설계 단계부터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용자의 안전성, 쾌적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에 대해서는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