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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시멘트업계 시장 안정화 나서달라"…업계 "환경비 부담 가중"

산업부 "시멘트업계 시장 안정화 나서달라"…업계 "환경비 부담 가중"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23.06.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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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믹서트럭이 콘크리트 혼합물을 나르고 있다.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경기도 안양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믹서트럭이 콘크리트 혼합물을 나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멘트 업계 간담회를 열고, 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쌍용씨앤이(003410), 성신양회(004980) 등 7개 시멘트 생산업체와 한국시멘트협회가 참석했다.

업계는 지난해 유연탄의 비정상적 고가상황에 따른 적자 누적,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설비 투자비용 증가 등으로 시멘트 생산업체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업계는 정부의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질소산화물 감축 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시멘트 업계의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산업부는 신성장·원천기술 지정을 통한 새액공제 혜택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산업부는 시멘트 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약속했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시멘트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유연탄, 전기료 등 각종 비용의 변동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향후에도 원만한 가격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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