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8월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99가구 △94㎡ 50가구 △101㎡ 285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동림동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해 광주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주변으로는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위치한다.
한편, 우미건설은 4Bay 설계와 오픈형 테라스(해당 세대)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하고, 조경면적 약 43%로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다.
이 밖에 단지 내에는 영산강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Lynn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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