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 따른 보상업무체계 마련을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4일 국토부가 발표한 추진 로드맵에 따른 사업 조기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신속한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보상업무는 관할 지자체인 부산시와 경남도에서 위탁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국토부는 보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수탁기관인 부산시와 경남도는 관할 행정구역 내 용지 및 어업보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지홍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지속 협력하고 있으며, 부산시‧경상남도와 협약 체결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업무체계가 마련된 만큼, 2024년도 예산에 보상비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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