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새만금 관광단지가 매립이 완료된지 2년이 지났으나 전혀 개발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정기 전북도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해당부지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이다”며 “전북개발공사가 직접 참여한 새만금의 첫 관문으로써 상징성과 의미가 깊은 장소다. 조속한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당초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직접 매립공사에 참여했으나 직접 부지조성과 분양 등 시행사로 나서기에는 상당한 위험이 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민간시행사로 조속히 변경해 민간주도로 개발하는 것이 개발사업의 시기를 앞당기고 개발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이다.
김 의원은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도는 새만금 관광단지 부지의 주인으로서 누구보다 먼저 민간투자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특히 새만금의 인허가청인 새만금개발청은 전북개발공사와의 신속한 업무협의를 통해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하루빨리 조속히 진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