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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8.2조원 공사·용역 발주 계획 발표…지난해比 7000억원↑

LH, 하반기 8.2조원 공사·용역 발주 계획 발표…지난해比 7000억원↑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3.07.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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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3년 하반기 발주계획(LH 제공)
LH 2023년 하반기 발주계획(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에 신규 발주 예정인 공사·용역 규모가 8조2000억원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지난 4일 발표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건설산업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감안해 발주 계획 확정 시기는 작년보다 두 달가량 앞당기고, 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7000억원 확대했다.

이번 계획에서 공사 부문은 총 7조7000억원이다. 유형별로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3000억원(65건) △CM·턴키 등 2조원(14건) 등이다.

용역 부문은 총 5000억원 규모로, 종합심사 3000억원(72건), 적격심사 1000억원(127건)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 공종별로 살펴보면 LH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76%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건축공사가 3조8000억원(82건)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토목공사 2조5000억원(26건) △전기·통신·소방공사 9000억원(189건) △조경공사 4000억원(63건) △기타공사 1000억원(34건) 등이다.

특히 하반기 발주계획의 일환으로 이달 중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된다.

또 LH는 연내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2공구, 하남교산3공구 등 3기 신도시 6개 공구에서 총 6000여억원 규모의 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LH는 계획대로 발주를 이행해 경기 회복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공사, 용역을 적기에 발주해 도시 건설, 주택공급 등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선금 지급을 활성화하는 등 투자목표를 달성해 LH가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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