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울의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은 51.89%로 1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서울의 6월 상승 거래 비중은 51.89%로 2021년 11월 52.85% 이후 19개월 만에 상승 거래가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의 대폭 상승(직전 대비 5% 이상 상승) 거래량은 5월 540건에서 6월 697건으로 157건 증가하면서 2021년9월의 893건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상승(대폭 상승, 소폭 상승) 거래량은 6월 1445건으로, 2021년 8월 1446건 이후 가장 많은 상승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6월 하락 거래 비중은 32.24%로, 2021년 11월의 31.46% 이후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폭 하락(직전 대비 5% 이상 하락) 거래량은 6월 395건으로, 5월의 457건에 비해 줄었으나 남은 신고일을 감안하면 5월과 비슷한 수준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외 지역 가운데 6월의 상승 거래 비중이 50%를 넘은 지역은 세종으로 52.29%를 차지했다. 서울 외 지역 가운데 6월의 하락 거래 비중이 40% 이하를 기록한 지역은 세종 36.12%, 경기 37.97%로 나타났다.
다만 직방 관계자는 "6월 상승 거래 비중 증가는 7월 들어서 다시 축소되고 있다"며 "이 추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될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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