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청약 시장이 회복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 결과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타나면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세대 중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에는 49세대 모집에 190건이 접수되며 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74㎡A와 74㎡B의 경우에도 각각 2.01대 1과 2.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우수한 입지, 1군 건설사라는 상품성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기 조성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반경 3㎞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도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교통여건도 갖췄다. 직선 2km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한데, 원주역에는 2개의 철도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합리적 분양가와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금융혜택 지원 등도 매력을 높였다.
전용 59㎡·74㎡형의 분양가가 모두 3억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은 60%, 잔금은 30%다.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 비용까지 대폭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2일, 계약은 16~18일까지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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