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H, 태풍 카눈 대비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LH, 태풍 카눈 대비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3.08.10 11:27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북상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3.8.1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북상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인명피해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당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총 1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LH는 해당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할 경우, 태풍 영향권 기간(8월10~13일) 내 세대 당 최대 24만원의 숙박비(1박 기준 8만원 한도 내 실비, 최대 3박)를 지원한다.

입주민은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LH 지역별 주거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LH는 태풍주의보(호우경보) 발효지역 여부 및 숙박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급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