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원희룡 "非아파트 규제 완화…아파트와 형평성 문제로 고민"

원희룡 "非아파트 규제 완화…아파트와 형평성 문제로 고민"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3.09.11 09:0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택 혁신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9.1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택 혁신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20~25일 발표 예정인 주택공급 대책 중 비아파트 주택 규제 완화와 관련해 "아파트와의 형평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택 혁신 전문가 간담회'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주거 공급이 아파트 위주로 되고 있는데 비아파트에 대해서도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과도한 위축을 풀어야겠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젊은 층 또는 도심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에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현실적인 측면이 있다"며 "또 주거사다리에 목마른 처지일 때는 비아파트 주거에 대해서도 정책과 민간 부분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느낄 것"이라고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고민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도심에 공급을 하다 보니 주차장이나 소방 등에서 규제를 완화해주면 이제 규제를 다 받는 아파트랑 형평성 문제가 자꾸 제기된다"고 우려했다.

원 장관은 "법의 형평성과 나름대로 필요해서 해놓은 규제 사이에 부닥치는 문제가 있어서 굉장히 고민"이라며 "아직 결론이 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