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장에서 유달리 각광을 받고 있는 전시 코너는 한국방염기술이다. 획기적인 성능을 인정받은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용 소화기 때문이다.
최근 전기자동차가 40여만 대로 늘어나고 킥보드, 전기 오토바이 등이 확대됨에 따라 리튬배터리 화재 또한 사회적으로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아직까지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용 소화기에 대한 규정이 미비한 가운데 한국방염기술이 국내 최초로 액체소화약재를 개발하였다.
관련기관의 성능시험에서도 기존 분말소화기보다 초기진압에 탁월한 효과를 평가받았다. 이에 2023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과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병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 특허등록을 마쳤고, 유럽특허를 신청한 상태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각 자치단체의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마다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충전 중에 과열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도 소화장치의 설치는 취약한 편이다.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구청이 39개소 충전소에 한국방염기술의 리튬배터리 소화기를 설치했으며, 향후 3,630기에 이르는 전기차충전소에도 대형화재 위험 방지를 위해 소화기를 확대 비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방염기술 황인천 대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끼리 119 소화기를 비롯하여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에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리튬배터리 전용소화기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이 알려졌으며,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