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누구나 쉽게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시공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품질검수 매뉴얼’을 발간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 ‘품질검수 매뉴얼’은 도민과 시·군 관계공무원, 건축사, 주택건설 시공자 및 감리자, 설계자 등의 공동주택 품질 향상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그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주요 검수내용과 디자인을 보완한 개정판이다.
이 매뉴얼에는 건축, 설비, 조경 등 9개 분야의 전문가가 현장 검수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하자발생 사례, 입주자 생활편의 개선사례, 향후 사업계획승인 시 검토 사례 등과 우수 시공사례를 담아 품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이번 매뉴얼에는 국토해양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공동주택 하자판정 기준’ 항목 등을 담아 신뢰성을 높였으며, 거실, 주방 등 실별로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사진 설명과 함께 담아 비전문가인 입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매뉴얼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로 접속하거나(도민생활정보→부동산→공동주택 품질검수), ‘경기도 전자북’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품질검수 매뉴얼이 공동주택 등의 품질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은 물론, 도민 편의와 함께 건축·주택행정 공무원, 건설관계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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