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이 화물 개조(정비)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되는 이 공사는 3만2332.66㎡, 지하1층~지상3층 화물기 개조(정비)시설로 공사기간은 올해 10월31일부터 2025년 10월31일 까지다.
총 공사비는 1070억 규모이며 계룡건설산업㈜, ㈜선두종합건설과 공동사업을 진행하며 이 중 일성건설의 지분은 29.99%로 321억832만2099원이다.
일성건설은 올해 아산2 주차타워 신축공사, 캄보디아 312번 지방도 개보수 및 유지보수 사업, 22-대미초등학교 신축 시설공사(5007), 고령 송곡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기업 B2B사업(기업 간 거래), 토목사업,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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