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지분 투자한 미국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REC실리콘은 현지 공장을 이달부터 재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009830)과 ㈜한화(000880)는 REC실리콘의 지분 약 33%를 보유하고 있다. REC실리콘 모제스레이크(Moses Lake) 공장은 미·중 무역갈등으로 생산을 잠시 중단했다. 최대주주인 한화그룹은 지난해 지분 인수 후 공장을 재정비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9월 REC실리콘과 친환경 폴리실리콘을 공급받는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REC실리콘의 폴리실리콘을 내년 가동 예정인 조지아주 솔라허브 공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모듈에 이르는 미국 태양광 생산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
REC실리콘의 폴리실리콘은 워싱턴주의 풍부한 수력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재생에너지 생산 세액공제 항목(AMPC)에 해당된다. 세금공제 혜택은 한화솔루션의 지분법이익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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