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 아파트값 18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소폭 줄어 '0.02%'

전국 아파트값 18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소폭 줄어 '0.02%'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11.16 14:3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3,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전국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올랐다. 다만 직전 주와 비교해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서울도 26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2주(1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오르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수도권도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을 줄인 0.03%의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0.05% 상승하며 지난주(0.05%)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인천은 0.04% 내리며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을 키웠다. 경기는 역시 0.03% 오르며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지방은 0.02% 오르며 지난주(0.02%)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 0.05% 상승하며 26주 연속 상승 기록

서울은 26주 연속 오르며 0.05% 상승으로 지난주(0.05%)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강북 14개구는 0.04%, 강남 11개구는 0.05%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선호단지 및 정비사업의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가 유지되고 있지만 매수자와 매도자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심리가 위축되는 등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용산구(0.10%)가 이촌·산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10%)는 성수·금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0%)는 제기·전농동 위주로, 광진구(0.07%)는 자양·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노원구(-0.01%)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면서 하락했다.

강남 지역에서는 강동구(0.12%)가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월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당산·여의도동 위주로, 강서구(0.08%)는 염창·화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구로구(-0.02%)는 고척·온수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지난주보다 하락폭을 키운 인천은 중구(0.07%)가 상승했지만, 미추홀구(-0.18%), 부평구(-0.11%), 동구(-0.09%)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제공)

 

◇전세 17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하락 '0.11%'

전세도 1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1%로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지난주 대비 수도권(0.20%→0.18%)은 상승폭을 줄였고, 지방(0.04%→0.04%)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19% 올라 26주 연속 상승했지만 지난주(0.21%)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강북 14개구는 0.20%, 강남 11개구는 0.17% 올랐다.

부동산원은 "주요지역 선호단지 내 거래는 주춤한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나 상대적으로 저가 인식이 있는 중소형 규모 및 구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0.05% 오르며 지난주(0.05%)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는 0.21% 오르며 지난주(0.23%)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 시도별로는 대전(0.29%), 세종(0.28%) 등이 올랐고, 대구(-0.06%)는 내렸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