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어워즈에서 문화·도시 경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Outstanding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어워즈는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래미안 브랜드 체험관) 외부 조경 공간인 네이처갤러리를 출품했다.
세계조경가협회는 지난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이다.
삼성물산이 출품한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모티브로, 지속가능한 조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양준 삼성물산 주택공사팀 조경그룹장은 “주택뿐 아니라 공공정원, 건축 등의 분야에서도 삼성물산 조경의 진가를 인정받았다”며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숲과 같은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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