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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 CO2 경화 콘크리트 미국 특허 획득… 건축 자재 성능 및 지속 가능성 일대 진전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 CO2 경화 콘크리트 미국 특허 획득… 건축 자재 성능 및 지속 가능성 일대 진전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8.01.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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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 CO2 경화 콘크리트 미국 특허 획득… 건축 자재 성능 및 지속 가능성 일대 진전

 
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이 ‘CO2 경화 솔리디아 콘크리트(CO2-cured Solidia Concrete™)’에 대한 특허를 발급해 글로벌 건축 및 자재 업계에서 사용 가능한 자재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Solidia Technologies®)는 특허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재료 특허는 원 세대 재료를 개발한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가 보유하고 있다.

미국 특허 제9,868,667호(U.S. Patent No. 9,868,667)의 ‘결합 요소, 결합 매트릭스 및 결합 요소와 그 제조방법을 가진 복합 재료’는 비수력 콘크리트의 물질 조성을 포함한다.

솔리디아 최고기술책임자를 맡고 있는 니콜라스 드크리스토파로(Nicholas DeCristofaro) 박사는 “기존 콘크리트의 수화물 결합은 재료의 강도와 내구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며 “실리카 및 탄산 칼슘 기반 결합요소는 이산화탄소 경화 콘크리트와 함께 기계적 강도, 동결 융해 열화 저항성 및 황산염 저항성 등 여러 가지 장점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솔리디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발생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업계의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솔리디아 공정은 에너지 절감형 지속가능 시멘트를 시작으로 콘크리트를 CO2로 경화하고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생산에 사용된 용수의 60~80%를 재활용한다. 일반 콘크리트와 동일한 원자재와 기존 장비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은 성능이 더 우수하면서도 생산 비용이 낮고 경화 시간도 24시간 미만이다.

톰 슐러(Tom Schuler) 솔리디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솔리디아의 차세대 콘크리트는 각각 1조달러와 300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및 미국 시멘트(cement) 시장에 업계가 필요로 하는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형/소형 애플리케이션 상용화에서 초기 기술은 포장기계, 블록 등 비보강 프리캐스트(precast)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솔리디아는 기포 콘크리트, 침목, 건축 패널 및 중공 돌출부 등 강화 애플리케이션용 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리디아의 특허권에는 전 세계에서 200여개 특허 출원이 포함돼 있으며 이 중 32건은 기발급, 14건은 발급 예정 상태다. 솔리디아에는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브라이트 캐피털(Bright Capital), BASF, BP, 라파즈홀심(LafargeHolcim), 토털에너지벤처스(Total Energy Ventures), 에어리퀴드(Air Liquide), OGGI클라이밋인베스트먼트(OGCI Climate Investments), 빌 조이(Bill Joy) 및 기타 개인 투자자가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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