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른 보상안이 합의된 것과 관련해 입주예정자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기를 염원했다.
원 장관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붕괴사고에 따른 보상(안)이 오늘 드이어 합의됐다"며 "충격적인 사고 이후 입주예정자 분들이 겪은 불안과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합의가 도출된만큼 하루속히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라고 국토교통부는 입주예정자 분들이 안전한 집에 입주하실 때까지 합의 사항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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