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위14·신림 미성·화양동 역세권에 최고 29층 3561가구 공급

장위14·신림 미성·화양동 역세권에 최고 29층 3561가구 공급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3.11.29 08:25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위14구역 조감도(서울시 제공).
장위14구역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장위1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총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 3561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있는 '장위14 재정비촉진구역'은 31개 동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469가구(공공 439가구, 분양 2030가구)와 부대 복리 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8월 건축심의 의견을 반영해 과도하게 긴 일부 주동을 분절, 바람길을 확보하고 지형에 순응하는 테라스하우스와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남북으로 폭 30m 이상의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연계 배치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 정비형 재건축사업'은 5개 동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00가구(공공 61가구, 분양 439가구)를 공급한다.

위원회는 단지 내에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700㎡를 추가 건축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화양동 역세권 장기전세 주택 조감도(서울시 제공).
화양동 역세권 장기전세 주택 조감도(서울시 제공).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있는 '화양동 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 주택 사업'은 6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92가구(공공 55가구, 분양 537가구)를 건립한다.

어린이대공원 부지와 건국대학교의 열린 경관을 연계할 수 있는 건축물의 높이와 배치를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