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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UN과 저출산·고령화 심포지엄…초고령사회 대응 논의

통계청, UN과 저출산·고령화 심포지엄…초고령사회 대응 논의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1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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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옥 통계청 차장이 30일부터 오는 1일까지 서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제7회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최연옥 통계청 차장이 30일부터 오는 1일까지 서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제7회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UNFPA)과 오는 1일까지 서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콘퍼런스홀에서 '제7회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저출산·고령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심포지엄을 열어 왔다.

올해는 정부부처 및 국제기구 관계자, 학회 및 비정부기관 전문가 등 국내외 약 50명이 참석해 주제별 발표와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고령화의 정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노인돌봄 사업의 미래 △종사 인력 △비용과 정책 △젊은 세대에 지워진 부담 등의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통계청은 한국의 인구구조 분석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현황을 살피고, 관련 지표 등 정책에 필요한 통계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최연옥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저 수준인 0.78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과 국제사회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줄리타 오너반조 UNFPA 개발국장은 "앞으로도 고령자의 복지를 높이는 한편 젊은 세대의 부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쉽지 않은 고령화 관련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통계청과 지속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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