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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전담하는 공단 설립 본격화…“내년 4월 목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전담하는 공단 설립 본격화…“내년 4월 목표”

  • 기자명 조주연 기자
  • 입력 2023.1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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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바라본 신공항 후보지. 2021.3.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1일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바라본 신공항 후보지.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공단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부지 조성,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난 10월 공단법 통과에 따라 내년 4월 25일 법령 시행일에 맞춰 설립될 계획이다.

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공단법에서 위임한 정부 출연금 교부 절차, 국유재산의 무상대부·전대 절차, 공단이 매년 국토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예산안 및 공항건설채권의 발행방법 등을 정한다.

공단이 설립되면 가덕도신공항법에 따른 국토부 업무는 공단이 승계한다. 다만 신공항건설사업 시행자로서의 업무가 아닌 기본계획 수립, 다른 시행자에 대한 신공항건설사업의 시행 허가·실시계획 승인 등은 승계되지 않는다.

제정안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4월 말까지 공단 설립을 마무리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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