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 교육부는 2019년 새학기를 맞아 각 대학에서 실시 예정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대학생 집단 활동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2월 14일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각 대학의 신입생 대상 행사, 학생회 활동 등에서 학생 인권침해 행위, 각종 안전사고, 학생회비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교육부는 이러한 사례를 근절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대학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학 교육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프레스] 문화재청은 비무장지대 내 ‘동해안 감시초소’의 문화재적 가치 검토를 위한 관계전문가 현지조사를 14일 시행한다. 이번에 현지조사를 하게 된 ‘동해안 감시초소’는 지난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9.19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남측 감시초소 11개소에 대한 시범철거 진행과정에서 역사적 상징성과 평화적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보존이 결정된 바 있다. ‘동해안 감시초소’는 금강산 자락과 해금강 그리고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지는 ‘감호’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953년 군사정전협정
[데일리프레스]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관리·감독 대행업무를 수행하는 책임감리제도를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또한, 문화재감리업자와 책임감리원이 문화재감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감리 업무 수행의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책임감리업무수행지침’을 2월 15일 고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문화재수리 현장에 적용되었던 일반감리 제도의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문화재수리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2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책임감리제도의 기반을 마련했다. 책임감리는 문화재수리
[데일리프레스] 정부는 14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봄철 재난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봄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인 물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전국의 누적강수량과 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며, 4월까지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올 겨울 강수량이 적어 강수의 변동성과 편차가 클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일부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물 관리를 추진하는 등 상시 가뭄관리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정부는 지난 1월 정부 합